‘연예인의 정석’ 별명 붙은 김혜수
김혜수 `슈룹` 프리미어 상영회 참석
여성 팬들 따뜻하게 포옹해줘
김혜수가 드라마 상영회에서 보인 팬 서비스가 수많은 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7일 김혜수는 tvN 새 사극 드라마 ‘슈룹’ 프리미어 상영회에 참석했다. 해당 상영회가 끝난 다음 날 김혜수의 한 팬이 트위터에 김혜수가 보인 팬 서비스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보인 상영회에는 김혜수의 팬들이 현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김혜수는 상영회가 끝나갈 때쯤, 출구 쪽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젊은 여성 팬 2명을 발견했다.
여성 팬들은 김혜수에게 전해줄 선물을 들고 자신들 쪽으로 걸어오는 김혜수를 조용히 숨죽이며 바라보고 있었다.
이에 김혜수는 팬들에게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힘차게 걸어가더니, 팬들의 선물을 건네받으며 양팔을 벌려 이들을 세게 안아줬다. 이후 그녀는 바로 떠나지 않고 팬들의 안부를 묻듯 고개를 갸웃거렸고, 계속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설렘을 안겼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으며, 네티즌들은 “김혜수 유죄…. 팬분들 진짜 부럽다.”, ” 갓 혜수!!! 나도 안기고 싶다”, “팬을 대하는 태도가 스타의 정석을 보는 것 같다. 김혜수는 어떻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 젊고 아름다워지는 듯”이라며 환호했고 김혜수에게 “연예인의 정석”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김혜수의 남다른 팬 사랑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김혜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에 한 팬이 “너 정말 귀여워! 좋은 하루 보내~~”라고 댓글 달자, 그녀는 답글로 “나 오늘 귀여웠어? 좋은 하루 보내”라고 달아 화제 된 적 있다.
또한, 외국 팬들이 영어로 댓글 단 것에 친절하게 영어로 답글을 달며, 김혜수에게 선물을 보내주기 위해 소속사 주소 묻는 팬에게는 “Exactly, but you don`t have to send anything away!! already enough for me^^”라며 다정하게 대답해줬다.
이외에도 지난달 7일 김혜수는 자신의 생일 날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혜수는 팬들이 선물해준 생일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외모에도 화려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혜수는 팬들을 향해 직접 인사를 전하며 손 하트까지 야무지게 날리는 러블리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팬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김혜수는 이달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슈룹’에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