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데뷔 24주년 조인성
남다른 부동산 자산으로 화제
투자 목적보다 가족을 위한 매입

출처: 텐아시아 / 온라인커뮤니티 ‘뽐뿌’
출처: 네이트 뉴스
출처: 뉴스1

모델 같은 기럭지와 조각 같은 외모로 데뷔 이래 줄곧 톱스타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배우 조인성이다. 그는 1998년 지오지아의 모델로서 연예계에 처음 등장한다. 그리고 배우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0년 ‘학교 3’에 김석주 역을 맡으면서다.

이후 그는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해 박경림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1년 작품 ‘피아노’를 통해 스타로 급부상했으며, 지금까지도 울음 연기로 회자되고 있는 ‘발리에서 생긴 일’에 출연하여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 ‘학교 3’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조인성의 연기 활동도 어느덧 22년 차를 맞이했다. 그 시간 동안 독보적인 톱스타로서의 위치를 유지했지만, 생각보다 그 작품 수는 많지 않다. 그러나 높은 인기를 통해, CF계에서 활발히 활약했다. 그 결과로 인기와 더불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출처: 세계일보
출처: 동아일보
출처: 아주경제

조인성이 연기를 처음 시작할 당시 받았던 출연료는 회당 약 20만 원 정도에 불과했다. 조인성이 21살 ‘뉴 논스톱’에 출연하던 당시, 받은 출연료는 월 400만 원이었다고 전해진다. 거기에서 매니저의 월급을 제하고 나면, 남는 금액은 200만 원이었다.

그러나 이후 인지도가 급상승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개런티를 챙기게 됐다. 최근 조인성이 작품 활동에 공백기를 가지면서 가장 최신 출연료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괜찮아, 사랑이야'(2014)에 출연할 당시 받았던 출연료만 해도, 한 회 기준으로 약 1억 원 상당이었다고 한다. 최근에도 출연료가 1억 원 전후라면 업계 톱 수준에 해당하는데, 조인성은 8년 전 한 작품을 통해 무려 16억 원 상당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또 CF에서 작품 출연료에 상응하는 수익을 올렸다. 업계에 따르면, 조인성의 연간 매출액은 50~60억 원 수준이라고 한다. 그리고 소속사와 수익을 배분한 이후, 그가 가져가는 순수익은 연간 7~9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 개런티 추정액도 2010년대 자료에 기반한 것으로, 현재 그의 개런티는 훨씬 더 상승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스카이데일리
출처: 스카이데일리
출처: 연합뉴스

그리고 조인성은 활발한 연예 활동으로 얻은 수익을, 가족들에게 건물을 선물하는 데 사용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가 가족들에게 상가, 주택들을 선물하는 데 쓴 비용만 해도 수십억 원에 달한다.

조인성은 2012년 경리단길 중앙에 위치한 빌딩을 약 30억 5,000만 원에 매입했는데, 이 건물을 동생이 카페를 운영하는 데 쓰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빌딩의 시세는 급상승해, 현재는 약 66억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 조인성은 억대의 고급 아파트를 어머니와 동생에게 각각 한 채씩 선물하기도 했다.

조인성은 가족들의 주거를 목적으로, 2017년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 레지던스’ 두 채를 각각 45억 원에 매입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40평대에서 최대 250평까지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가 선택한 평수는 60평이다. 또 2018년에는 가족들을 위해 약 15억 원 상당의 세컨드 하우스를 구매했다. 이렇게 조인성은 통 큰 건물 선물을 통해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줬는데, 그동안 매입한 건물들의 총액이 약 175억 원에 달한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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