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여전히 노출 사진 공개
누드 사진으로 아들 고통 호소

출처 : USA Today
출처 : instagram@britneyspears

최근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또다시 노출 사진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인스타그램에 해변에서 찍은 누드 셀카와 욕조에서 민망한 포즈로 앉아 있는 등의 노출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러한 행동에 미국의 한 매체는 그를 두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감의 여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 스스로 완벽한 몸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올해 나이는 40세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운동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 언론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출 사진에 관해 관심 가진 이유는 그의 아들 때문이기도 하다.

출처 : instagram@britneyspears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은 영국 ITV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누드 사진에 대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제이든 페더라인은 “엄마가 관심을 끌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계속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이건 몇 년 간 계속됐고,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나는 멈추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형과 나 둘 다 너무 많은 압박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은 이곳이 우리의 안전한 장소이며, 우리가 겪은 모든 감정적 트라우마를 치료하고 우리의 정신 상태를 치유하기 위한 곳”이라고 전했다.

제이든 페더라인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관계를 완벽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든 페더라인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전남편 케빈 페더라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현재 전 남편이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출처 : dailynews

앞서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을 한 매체를 통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누드 사진으로 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두 아들이 엄마의 사생활에 관련되고 싶지 않아 엄마를 만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이유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결혼에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남편과 아들의 입장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들을 향해 “내 정신 상태에 대한 폄하 발언이 아니라 가족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넌 마치 내 다른 가족들 같다”고 비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5년째 무직 상태인 전 남편이 경제적 이유로 이러한 인터뷰를 진행하리라 추측했다.

출처 : instagram@britneyspears
출처 : nypost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후견인이던 아버지와 갈등을 빚어왔다. 지난해 11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랜 소송 끝에 아버지의 후견인 자격을 박탈하고 자신의 재산권을 찾는 데 성공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소송이 끝난 후 12살 연하 샘 아스가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6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자택을 약 153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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