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
김장한 근황 알려와
과거 이상형 발언 눈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AM엔터테인먼트
출처: instagram@kosoyoung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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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김장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장하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극한체험2 밀린 숙제!! 김장하러 옴. 눈보라 치는 날. 가장 추운 날 김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북이 쌓인 절인 배추와 재료, 그리고 김칫소를 곳곳에 넣고 있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김장하면서 하얀 위생복을 입었음에도 샤넬 로고가 박힌 비니를 착용해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놓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위생복만 입으시고 머리는 안 묶으셨다. 머리도 묶으시거나 위생모 착용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고 지적했고 이에 고소영은 “네”라는 답글과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첨부하며 귀엽게 잘못을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출처: instagram@kosoyoung_official
출처: CJ
출처: SBS NEWS

이처럼 따끔한 충고를 들은 고소영은 과거 망언(?)들을 뱉어 대중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과거 고소영은 한 방송에서 “살이 안 찌는 체질은 아니지만 먹는 양에 비해 덜 찌는 편이다. 그렇다고 꼭 먹고 싶은 걸 억지로 참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따로 운동하면서 몸매 관리를 해본 적이 없다던 그는 “대신 매일 아날로그 체중계에 올라가 일정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쓴다”라고 말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과거 고소영은 20대 시절 한 방송에서 “눈에 쌍꺼풀이 있는 남자, 예쁘게 생긴 남자는 싫다. 부담스럽다. 저는 얼굴을 전혀 안 본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고소영은 해당 발언 이후 약 10년 만에 배우 장동건과 화촉을 올렸다.

출처: 영화 ‘연풍연가’
출처: 디아모모
출처: instagram@kosoyoung_official

한편 고소영은 1990년대 말에 개봉한 영화 ‘연풍연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장동건과 지난 2010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 출현 이후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최근 장신구 브랜드를 론칭해 화제를 모았으며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뮤즈로 활약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그는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배우 활동 복귀를 위해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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