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아현’
여섯 번째로 공개 멤버
“가장 센터에 적합한 친구”
YG엔터테인먼트가 루카·파리타·로라·아사·치키타에 이어 ‘베이비몬스터’의 여섯 번째 주인공을 공개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Introducing AHYEON’을 게재했다. 2023년 데뷔 예정인 7인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이날 공개된 멤버 아현은 17세 한국인 연습생으로 12살이던 2018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최종 합격한 이후 5년 동안의 연습생으로 실력을 갈고닦아왔다.
아현은 ‘확신의 센터’라는 수식어와 함께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했다.
시원시원하면서도 유연한 춤선을 가진 아현은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해내며 리정에게 “아현이 센터에 섰을 때 제일 안정적이다. 가장 센터에 적합한 친구”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댄스뿐 아니라 보컬과 랩 실력 역시 겸비했으며, 다섯 살 때부터 배운 영어와 중국어 등 출중한 외국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친구들이 직접 “연습 때문에 힘들 텐데 한 번도 지각하지 않고 수업을 열심히 듣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한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아현은 너무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전사다. 볼 때마다 ‘저렇게 다 갖추기 힘든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감탄했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아현은 “하나에 제한되지 않고 여러 가지 장르를 모두 소화해 내는 멀티형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국, 태국, 일본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베이비몬스터 채널 구독자는 데뷔 전부터 113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콘텐츠 조회수는 약 1억 6천 만뷰를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