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헌
한석규 팬으로 유명해
‘낭만닥터 김사부3’, ‘크로스’ 등 신작 공개 앞둬

출처: 낭만닥터 김사부2
출처: 뉴스1

배우 김주헌은 뛰어난 실력으로 호평받는 배우다. 빼어난 연기실력을 갖췄고 1980년생의 나이기에 이른 나이에 데뷔했을 거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김주헌은 예상과 달리 늦게 연기를 시작했다.

김주헌은 2007년 연극 ‘갱스터 no.1’으로 늦은 나이에 처음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 대학에서 연기가 아닌 미술을 전공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군 복무 도중 연기에 열정이 생긴 김주헌은 제대 후 다시 입시를 거쳐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했다. 이후에는 걸출한 배우들을 배출한 극단 골목길에서 2014년까지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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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김주헌이 본격적으로 연극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2017년 ‘M.Butterfly’와 ‘거미여인의 키스’ 등의 연극에서 주역을 맡으면서다. .

연극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이후 활동반경을 높인 김주헌은 베스킨라빈스 CF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대중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은 것은 2020년 ‘낭만닥터 김사부 2’의 박민국 역으로 출연하고 나서다. 작품 내에서 김사부와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출처: 낭만닥터 김사부2
출처: instagram@zu_hun_kim

작중에선 김사부역을 맡은 한석규와 자주 충돌하지만, 사실 김주헌은 26년 차 한석규 팬으로 유명하다. 어린 시절부터 한석규를 보고 연기자의 꿈을 키워왔었다고.

김주헌의 한석규 사랑은 유별나다. 무려 한 해에 한석규의 대표작 ‘8월의 크리스마스’를 최소 3~4번 감상할 정도라고 한다.  

한편 김주헌은 올해에도 다양한 신작에 출연할 예정이다.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김사부 시리즈 3’에 이어 황정민, 염정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크로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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