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선수 이동국 딸 재시
아빠 인기 힘입어 유명세
모델 활동 끝내고 새로운 도전

출처 : Instagram@model_jaesi / supermom_s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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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동국으로 인해 그의 자녀들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다섯 남매의 장녀인 2007년생 이재시는 과거 아빠 이동국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으며, 어머니 이수진의 지속적인 인스타그램 포스팅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어린 시절 모델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는 재시는 현재 아버지 이동국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여러 방송과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출처 : Instagram@model_ja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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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난 2022년 3월에는 파리에서 열린 패션행사에 참가하며 세계로 무대를 넓혀갔다.

지난해부터 재시는 파리에 이어 유명 패션위크 런웨이에 서며 그 꿈을 이뤘고 재시는 런던패션위크 무대까지 서며 모델 꿈을 향해 성큼 다가가는 듯했으나 뜻밖의 소식을 전해 누리꾼을 놀라게 했다.

20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세계 4대 패션쇼 마지막 런던까지 함께하며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들을 보냈어요. 항상 재시 요정이라고 불러주시는 선생님, 항상 예쁘다고 해주시는 대표님, 재시만의 매력이 있다며 끊임없이 용기를 주시는 모델님”이라고 인사하며 “올해부터 재시는 패션모델 활동은 졸업하고 디자이너 공부를 기본부터 깊이 있게 제대로 해보기로 했어요. 앞으로의 성장 과정 또한 함께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model_ja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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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패션위크까지 마친 재시가 모델 활동을 잠시 접어두고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재시는 앞서 유튜브 등을 통해 “어렸을 때는 모델이 정말 되고 싶었다. 그때는 마르고 또래보다 키도 컸다. 그러나 현실에 부딪혔다”라며 “모델을 할 얼굴이 아니라더라”라고 진로에 대한 걱정을 토로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시에게 “멋진 디자이너가 되길 응원합니다”, “새로운 도전도 응원할게요”, “정말 멋져요”, “예쁘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 멋집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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