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이영애’ 장영남
“남자들 고백 피해 다녀”
‘일타 스캔들’ 선재 엄마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현장토크쇼 택시

남자들이 고백을 너무 많이 해 피해 다녔다고 하는 배우 장영남은 중년의 나이에도 꽃다운 외모로 눈길을 끈다.

그는 서울예대 재학 당시 ‘대학로 이영애‘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연극판에서는 알아주는 외모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본격 브라운관 데뷔 전인 극단 생활을 할 때부터 팬클럽을 보유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던 배우였다.

출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 : 사이코지만 괜찮아

장영남은 대학 졸업 후 1995년 극단 목화에서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분장실’의 끼꼬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은 그는 연기력을 과시하며 ‘프루프’, ‘바리공주’, ‘갈매기’, ‘친정엄마’,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 등 여배우 원톱이나 여성이 리딩 롤을 수행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1인 9역을 오가는 1인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에서 장영남의 연기력은 절정에 달하며 포스를 풍겼다.

이후 브라운관으로 영역을 넓힌 그는 특별출연이나 조연으로 등장하며 주연 못지않은 포스를 풍기다가 2020년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수간호사이자 많은 비밀을 가진 캐릭터인 박행자 역으로 또다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출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 : 일타 스캔들

“제발 발연기 좀 해달라”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장영남이 또 한 번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과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 강사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을 다룬 이야기 ‘일타 스캔들’에 장영남이 장서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가 맡은 역할을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이자 변호사인 장서진으로 장서진은 비뚤어진 모성애로 오히려 아들들을 망가트리고 자신도 그에 대한 강박으로 고통받는 캐릭터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1
+1
0

TV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