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13살에 길거리 캐스팅
그룹 SS501로 데뷔해 전성기
현재 배우로 왕성한 활동 중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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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민은 13살의 어린 나이에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잡지 모델 일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13살이었던 박정민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가족들을 위해 콘돔 광고를 찍는 등 철이 일찍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그는 당시 콘돔 광고를 찍었던 것이 조금도 부끄럽지 않다고도 밝혔었다.

모델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어 당시 데뷔를 준비 중이었던 보이 그룹에 합류할 뻔했지만 더 빨리 데뷔할 것 같다는 이유로 SM이 아닌 DSP미디어에 입사해 SS501로 데뷔했다.

그가 속한 SS501의 멤버는 박정민을 포함해 리더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그들은 2세대 대표 남자 아이돌로 활약하며 아시아 가수 최초로 오리콘 차트 TOP10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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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복면가왕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던 그가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것은 뮤지컬 ‘그리스’부터였다.

뮤지컬 ‘그리스’에서 대니 역으로 열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박정민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2009 골드티켓 뮤지컬 기대주 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12년에는 대만 드라마 ‘번당화원’에 출연해 한국에서 자란 화교 재벌 3세 남자주인공 박희환 역으로 열연했으며, 2014년에는 일본 뮤지컬 ‘IFI’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모든 대사와 노래를 모두 일본어로 소화하는 엄청난 실력을 뽐냈다.

출처 : Instagram@parkjungmin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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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드라마 ‘명인’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드라마 ‘명인’은 총 12부작으로 전통 식품 역사와 열정을 품은 ‘명인’들의 음식과 사람 그리고 그들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명인들의 지나온 지난한 과정과 그 속에서의 열정을 통해서 다음 세대 K-food의 길을 비추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예정이라는 ‘명인’은 SS501 출신 박정민과 함께 배우 홍수아, 최웅, 박가령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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