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출산 후 첫 방송
40살에 출산 아들 4개월
“남편 아주 난리가 났다”

출처 : 오케이 광자매 / Instagram@heavenbin83
출처 : 라디오스타

배우 전혜빈이 예능 ‘라디오스타’를 통해 출산 후 첫 방송에 나섰다.

지난 1일 출산 후 첫 방송으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혜빈에게 득남 축하가 쏟아졌다. 이에 전혜빈은 “이제 아들이 4개월 됐다. 너무 예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혜빈은 “산후우울증은 없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제가 워낙 치열하게 살다가 늦게 아이를 가져서 그런지 우울증이 없다. 오히려 기쁨이 더 컸다”라고 대답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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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라디오스타

다만, 다소 늦은 출산인 만큼 산후 탈모와 관절 통증이 심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40세에 출산한 전혜빈은 “산후 탈모가 엄청나게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모자를 쓰고 나왔다”라며 “나이가 있어서 출산 후에 뼈나 관절이 아프더라”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전혜빈은 출산 후 남편이 변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남편이 아기 태어나기 전에는 우리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했었다”라며 “프로필 사진도 아기 얼굴로 하지 말자고 했다. 저한테 ‘너는 배우니까 밖에서 아기 얘기도 하지 말라’고 해서 서운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지금은 남편이 지금은 아주 난리가 났다”라며 “밖에 다니면서 사람들한테 아기 사진 다 보여주고 그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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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전혜빈은 남편에 대해 “결혼 전 우울증 때문에 힘들 때 남편을 만나 극복했다”라며 “같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끼니 이제 뭘 해도 다 행복하더라. 혼자 외발로 서 있다가 두 발로 선 느낌”이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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