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공예’ 입학식 간 정동원
리셀가 5천만 원 명품 시계
돈 관리 직접 한다는 청소년

출처 : Instagram@dongwon_15
출처 : 아는형님

가수 정동원이 고등학교 입학식에서도 ‘청소년 재벌’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일 정동원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 3년 동안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차 안에서 입학 축하 꽃다발을 안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정동원의 교복 틈으로 드러난 손목에서 파텍필립, 바쉐론 콘스탄틴과 함께 3대 시계로 꼽히는 오데마피게 ‘로열오크 셀프와인딩’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열오크 셀프와인딩의 출시가는 3,500만 원이지만 품귀 현상으로 귀해진 만큼 리셀가가 5,000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Instagram@dongwon_15
출처 : 아는형님

정동원은 평소에도 남다른 재력을 과시하며 ‘청소년 재벌’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출연한 방송에서는 서울 한강뷰 아파트에서 자취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아파트는 매매가 19억 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달 출연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예전에는 아버지가 (수입) 관리를 해주셨는데 1년 전부터는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직접 한다)”라며 ‘청소년 재벌’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사춘기를 이기는 게 힘들었다. 행동 잘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한다”라며 중2병 사춘기를 끝낸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dongwon_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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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하고 싶은 후회되는 일이 많다. 자기 돈이 생기니까 명품 같은 걸 막 산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명품을 입고 다녔을 때도 삼촌들이 멋이 없다고 이야기를 해줬다, 사람이 명품이 되면 명품이 아닌 옷을 입어도 멋있어 보인다는 걸 깨닫고 이제는 안 그런다”라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난 2019년 데뷔한 정동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5위를 차지한 뒤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현재 17살의 어린 나이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행사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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