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으로 피해를 입었던 김선호
영화 ‘더 차일드’ 이후 ‘폭군’ 촬영중
드라마 ‘망내인’으로 복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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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kimseonho_staff.diary

2021년 사생활 논란에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선호가 영화 ‘더 차일드’로 복귀한다.

그는 전 여자친구였던 최영아의 폭로 글로 인해 큰 피해를 보았다. 당시 그녀가 쓴 글에는 김선호가 ‘낙태를 강요하고 수시로 욕설을 했으며 주변인들의 험담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에 대해 그와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행동으로 전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주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얼마 후 디스패치에서 최영아에게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를 냈고, 기사에는 그녀가 쓴 문장마다의 반박과 오히려 많은 지인이 최영아의 잘못에 대해 제보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출처 : 11번가
출처 : 연극열전

김선호는 당시 이 폭로 글로 인해 자신이 출연했던 ‘도미노피자’, ‘11번가’, ‘신한카드 My Car’, ‘라로슈포제’, ‘나우’, ‘푸드버킷’, ‘캐논’, ‘와이드앵글’, ‘에디션 센서빌리티’, ‘미마마스크’의 광고가 삭제되었었다.

또한 이미 예정되어있었던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가 전면 취소되었으며, ‘1박 2일’에서 하차가 결정되었고,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교체되었다.

그는 2022년 7월 연극으로 복귀하였으며 복귀 무대에서 사과문을 읽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여전히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의 인기를 보였다. 그러나 정작 2023년 드라마 복귀 예정작이던 드라마 ‘해시의 신루’에서 상대 여배우들이 ‘김선호 리스크가 크다’는 이유를 들어 출연을 고사하였기에 김선호의 캐스팅 검토가 철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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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솔트엔터테인먼트

김선호는 현재 소설 원작의 드라마 ‘망내인’으로 복귀를 논의하고 있다.

2021년 당시 교체되지 않고 촬영을 진행한 영화 ‘더 차일드’는 김선호의 영화 데뷔작이 되어 올해 개봉 예정이다. 원래 ‘슬픈 열대’로 알려져 있던 영화 제목은 ‘더 차일드’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돼 쫓고 쫓기는 액션 느와르다.

그는 또한 현재 ‘더 차일드’ 박훈정 감독의 다음 영화 ‘폭군’을 촬영하고 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다. 김선호는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최국장 역을 맡았다.

김선호는 ‘폭군’에 대해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최국장 역으로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더 차일드’에 이어 박훈정 감독의 작품에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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