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망생’이었던 배우 이보영
과거 이정민 아나운서와 최종까지 합격
이정민 아나운서 ‘거울 공주’로 화제되기도

출처 : 대행사 / MBC
출처 : 마리끌레르

최근 JTBC 드라마 ‘대행사’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세련되고 카리스마 있는 매력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에 등극했던 배우 이보영이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촬영한 이보영의 사진에는 일렁이는 봄의 햇살과 온화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Feel the Breeze’라는 테마와 함께 이보영의 청초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이보영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간결한 분위기 속에서 봄의 에너지는 물론 단아한 아름다움을 뿜어내 누리꾼들은 “진짜 아름다움은 이런 것”, “뭔가 배우이면서 아나운서 느낌도 난다”, “단아하다는 말은 이제 이보영이라고 대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힐링캠프
출처 : 뉴스데스크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보영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실제로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해 최종 3차까지 면접을 봤다고 인터뷰한 내용이 이슈가 됐다.

이보영은 ‘상상플러스’에서도 2002년 MBC 아나운서 시험에 지원했다고 밝히면서 최종 합격자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이정민 아나운서였다”고 밝혀 이정민 아나운서가 집중 조명받은 바 있다.

MBC 이정민 아나운서는 입사 전 iTV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다 MBC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해 입사 4년 만에 MBC 뉴스투데이 앵커로 발탁된 엘리트 아나운서다.

출처 : 뉴스투데이
출처 : instagram@alsaslee

이정민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 앵커가 되기 전 MBC 뉴스투데이를 진행하던 시절 리포트가 나가는 도중 카메라가 안 잡는 사이에 거울을 보며 외모를 정리하다가 방송 사고로 그대로 방송이 나간 적이 있다.

이를 계기로 ‘거울 공주’로 불리게 된 이정민 아나운서 역시 스스로를 ‘거울 공주’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기획 프로그램에서 그 일 이후로 거울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후 2009년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 간판 앵커로서 활동했으며 2016년 휴직 후 2018년 복귀해 이듬해 아나운서국 부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2021년 다시 휴직계를 냈던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해 복직해 지난 3월부터 ‘2시 뉴스외전’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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