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에 세상 떠난 정채율
활발한 활동 앞둬 안타까워
배우 하도권 애도글 올려

출처 : Instagram@chaeyull / Instagram@hadokwon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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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정채율이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정채율 소속사 매니지먼트 에스(S)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채율 배우가 4월 11일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 배우가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 루머 유포,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Instagram@chaey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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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인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채율을 향한 애도가 쏟아졌다.

정채율은 사망 하루 전까지도 본인 인스타그램에 ‘웃자’라는 멘트와 활동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어,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채율은 웹 소설 원작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촬영 중이었기에,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를 모았던 재원을 잃은 슬픔이 증폭되고 있다.

‘웨딩 임파서블’ 제작진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촬영을 모두 취소한 상태로, 향후 일정은 내부 논의로 바뀐 상태다.

출처 : Instagram@chaey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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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동료 배우 하도권도 정채율을 향한 애도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작품을 했던 하도권은 정채율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채율아!! 올해는 꼭 같이 작품 하자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한데. 넌 항상 아름답고 환하게 빛나는 배우였어 R.I.P”라고 전했다.

한편 1996년생인 정채율은 지난 2016년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18년 영화 ‘딥’, 2020년 KBS2 드라마 ‘좀비탐정’ 등에 출연했다.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됐으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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