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4기 출연자 옥순
승무원 출신으로 제니 닮은 꼴
‘골드미스&미스터’ 특집 인기녀 등극

출처 : SBS PLUS·ENA ‘나는 SOLO’
출처 : SBS PLUS·ENA ‘나는 SOLO’

SBS PLUS와 ENA의 리얼 만남 프로그램 ‘나는 SOLO‘의 14기 출연자 옥순이 제니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이루어졌다. 14기 여성 출연자는 저마다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14기 옥순이 등장하다 MC 데프콘은 “블랙핑크 제니야? 제니 느낌이 난다. 스타일리시하다”라고 감탄했다. 송해나 역시 “굉장히 어리신 것 같다. 이목구비가 굉장히 뚜렷하다”라며 14기 옥순의 미모를 칭찬했다.

출처 : SBS PLUS·ENA ‘나는 SOLO’
출처 : SBS PLUS·ENA ‘나는 SOLO’

14기 옥순은 전직 승무원으로 나이는 40대 전후이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때 “카타르에 오래 있었다”며 외항사 승무원으로 8년간 일했다고 말했다.

옥순은 “해외로 많이 나가는 직업이다 보니 만남이 불리했다”며 이성과 만남을 가질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옥순은 귀국한 후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SBS PLUS·ENA ‘나는 SOLO’
출처 : SBS PLUS·ENA ‘나는 SOLO’

옥순은 연애를 안 한 지 10여 년이 다 되어 간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옥순은 “저는 거의 모태솔로”라며 “모태솔로 특집에 나가야 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옥순은 대시는 많았지만 만남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옥순은 10년 동안 연애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를 밝혔다.

옥순은 “사실 대시는 많았다. 유부남이 솔로인 척 접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런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연애를 하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옥순은 “그런 사람은 알아서 만나지 않았는데 한 해 동안 (유부남이 솔로인 척) 5명이 접근했다”며 “그때 멘탈이 무너졌다. 이후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겼고 남성과 만남을 시작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옥순은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결혼하길 원한다”며 “좋은 인연을 만나 빠르게 3개월 안에 결혼하는 상황을 꿈꾼다”며 ‘나는 SOLO’ 출연 이유에 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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