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고재용 아들
승재, 지난해 ‘0.5% 영재’ 판정
초등학교 3학년 폭풍 성장

출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 Instagram@ecojiyong
출처 : Instagram@ecojiyong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아들 승재 군의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고지용은 “nice one sonny”라는 글과 함께 ‘SON’이라는 글자가 써있는 티셔츠를 입고 누워있는 아들 승재 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고지용과 승재는 지난 2016년부터 약 2년간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허당 아빠와 똘똘한 아들의 케미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출처 :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출처 : Instagram@ecojiyong

고지용은 지난해 “승재가 0.5% 영재”라며 어릴 때부터 똘똘함을 자랑하던 승재의 영재성을 밝히기도 했다.

2022년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패널로 출연한 고지용은 승재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2학년인데 6학년 문제집을 푼다. 한국 대표로 국체 창의력 대회에 출전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지용은 아들 승재의 영민함이 “모두 아내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고지용의 아내이자 승재의 엄마인 허양임은 이화여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에서 근무 중이다. 이어 고지용은 아내에 대해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출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 : Instagram@ecojiyong

1세대 아이돌인 젝스키스에서 서브보컬과 랩을 담당했던 고지용은 귀공자스러운 외모와 뛰어난 비율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던 멤버이다.

고지용은 젝스키스 해체 후 배우의 길을 준비하기도 하였으나 군 복무 중 미래에 대한 고민 끝에 연예계 생활을 은퇴하기로 결심하고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사업을 시작하며 2013년 결혼해 아들 승재를 낳았다.

2016년에는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특집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 2를 통해 은퇴 후 처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에 복귀한 고지용은 3살이었던 아들 승재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으며 승재는 어린 나이에도 수준 높은 언어 구사력과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3
+1
5
+1
0
+1
1

TV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