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신성으로 떠오른 이미주
평소 모습은 방송과 달라
‘방송과 다르다’는 주변의 말에 부담

출처 : 놀면 뭐하니?
출처 : Youtube@뜬뜬 DdeunDdeun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선 ‘가정의 달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의 게스트는 조세호, 전소민, 이미주가 출연하였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미주는 “밖에 나가면 뭐든 힘이 너무 든다”며 “그냥 조금만 서 있어도 빨리 앉고 싶고 집 생각 밖에 안난다”며 집순이의 면모를 보여줬다. 유재석은 “그럼 집에서는 특별히 뭘 해요?”라며 질문했고 이미주는 “계속 누워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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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queen.chu_s

이들은 주제를 바꿔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첫 상담자로 전소민이 “방송하며 고민이 있다. 나를 진짜 이런 사람(예능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알고 있나?”라며 “‘소민이는 이런 애니까’라고 단정 지어버리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더불어 방송 텐션이 아닐 때의 모습을 많이 낯설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얘기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미주 역시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미주는 “저도 낯선 곳에 가면 낯을 엄청 가리고 사람들이랑 대화를 못한다”며 “방송이랑 되게 많이 다르시네요?”라는 말을 들으면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유재석은 “방송에 나오는 우리의 모습이 예능이다 보니 재미를 위해서 조금 더 과한 거다”라며 이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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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queen.chu_s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다 같이 진솔한 토크 하는데 평소 예능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얘기 나누는게 와닿는다”, “따뜻한 사람인게 느껴진다”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이미주는 2014년에 러블리즈의 메인댄서, 서브보컬 데뷔했으며 2018년 이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음악 활동과 예능 활동을 넘나들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미주는 오는 17일 오후 6일 ‘Movie Star’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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