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
자금난으로 소속사 떠나
법인회사 설립 소식 알려

출처 : YouTube@밉지않은 관종언니
출처 : YouTube@밉지않은 관종언니

방송인 이지혜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독립한 심경에 관해 밝혔다.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CEO는 만나봤지만 CEO는 처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이지혜는 3년 동안 함께 했던 소속사와 정산 문제로 인해 독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최근 송지효, 지석진 등이 소속된 우 쥬도록 그와 결별했다.

송지효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소속사를 상대로 임금 및 정산금 지급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혜는 우쥬록스와 합의 하에 정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 YouTube@밉지않은 관종언니
출처 : instagram@jihyesharp

이지혜는 “저희가 독립하게 됐다. 독립한 게 소문이 안 났다”며 법인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대표가 되고 싶은 마음은 하나도 없었는데 두렵다. 가까이 본 게 엄마가 보쌈집 대표를 하셨는데 절대로 음식점은 하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살아온 날의 절반 이상을 연예인으로 살아서 아무것도 모른다. 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문재완 세무사를 모시겠다”며 남편을 소개했다. 문재완은 이지혜에게 다양한 세금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이지혜는 새로운 유튜브 회사와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우리가 어제 촬영을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연락이 왔다. 엄청 좋은 회사더라. 유튜브계에 나영석, 김태호다”라며 ‘공부왕찐천재’ 이석로 PD와 함께 일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지혜는 우쥬록스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왔다.

출처 : instagram@jihyesharp
출처 : instagram@jihyesharp

이지혜의 근황에 구독자들은 ‘우리 언니가 대표라니 더욱 믿음가고 더 좋아요. 늘 번창하시길’, ‘언니 혼자가 아닌 거 아시죠? 저희가 늘 응원합니다’, ‘ceo를 만났었지만 이제는 ceo가 되어버린 언니’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지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 현재 구독자 73만 명이 훌쩍 넘는 채널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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