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리사
이탈리아에서 열린 불가리 행사 참석
젠데이아, 앤 해서웨이와 인증샷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불가리 패션쇼 행사에 참석했다.
불가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리사와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가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리사는 젠데이아와 함께 투 샷을 남기기도 했다.
리사는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드러냈다. 이날 불가리 패션쇼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미국 매체 빌보드는 “리사는 안토니오 리바 밀라노 컬렉션의 멋진 블랙 새틴 오프 숄더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드레스 뒤쪽의 커다란 리본과 케이프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소매가 특징”이라며 “샹들리에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드롭 이어링을 착용하여 액세서리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사용자는 ‘리사, 젠데이아, 앤 해서웨이 등 매우 품격 있는 여성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큰 영광이다. 리사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는 글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리사의 불가리 패션쇼 행사 사진에 국내 누리꾼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누리꾼은 ‘리사 이번 헤메코 진짜 찰떡이다.’, ‘다들 디즈니 공주 같다’, ‘와 이 조합을 한자리에서 볼 줄이야.’, ‘진짜 리사 이번에 역대급으로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리사는 지난 2020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리사는 K팝 셀러브리티 중 처음으로 불가리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리사는 불가리의 초호화 액세서리를 연출하며 앰버서더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리사는 지난해 열린 불가리 행사에서도 앤 해서웨이, 프리앙카 초프라와 함께 사진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두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일~21일 마카오, 27일~28일 방콕, 6월 3일~4일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