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정유민’
차곡차곡 다져진 연기력 선보여
드디어 첫 원톱 주연 차지

출처 : Instagram@yourmeaning_

배우 정유민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이며 주로 미니 시리즈의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는 작품 활동으로 인해 서울예술대학교를 무려 9년 만에 졸업했다고 한다.

정유민은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의 애인과 좋아하게 된 황희수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뚜렷한 존재감을 남겼다.

‘꽃길만 걸어요’에서 보여준 갑질 악역 황수지 역도 훌륭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으며 절절한 눈물 연기로 호평받았다. 이 드라마로 2019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후보까지 올랐다.

출처 : 빨간풍선
출처 : Instagram@yourmeaning_

인기 드라마였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태원 클라쓰,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특별출연하면서 인지도가 더욱 올라갔다.

작년에는 미니 시리즈 ‘빨간풍선’에 출연하여 처음으로 미니 시리즈에서 주연급 배역을 맡게 되었다. 유부남 지남철(이성재)과 사랑에 빠지는 ‘조은산’이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정유민은 조은산의 캐릭터 설정을 자세히 모르고 촬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순간이 많았지만, 오롯이 사랑이라는 순수한 감정에만 집중했다고 전했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에서 셀럽 한유랑 역으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청순한 외모에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매우 듣기 좋은 딕션과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출처 : Instagram@yourmeaning_
출처 : Instagram@yourmeaning_

그는 MBN 새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소설이 원작으로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의 아찔하고 은밀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배우 성훈은 남자주인공 서도국을, 정유민은 극 중 화가 한이주를 연기한다. 섬세한 감정선과 표정을 보여주는 정유민이 어떤 연기를 펼칠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
0
+1
0
+1
0

TV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