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여객선 사업하신다”
알고 보니 ‘배수저’ 였던 송지효
데뷔 22년 만에 최초공개
데뷔 22년 만에 최초 공개한 송지효의 집안 재력이 화제가 됐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조선판 타짜 특집’으로 멤버들은 사극 캐릭터로 다양하게 분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상황극 중 “지효네 집도 괜찮지 않냐”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저희 아버지는 회사원이셨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지효네 어머님이 외식업계 큰손이다”라고 얘기했고 유재석 역시 “어머니가 뽕잎 칼국수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하신다”라고 해명했고 멤버들은 “처음 알았다”라며 놀라워했다.
멤버들은 “앞으로 통영 할 때 허경환 얘기하지 마라. 통영의 딸은 송지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송지효는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나는 나라고 생각해서 (부모님 직업에 대해) 말을 잘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송지효의 아버지는 2018년부터 통영에서 Y 해운을 운영하는 대표로 알려졌으며 관광객들과 차량까지 실어 나를 수 있는 382톤 급의 대형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다고 한다.
Y 해운은 통영 중화항과 욕지도, 연화도를 잇는 카페리를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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