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
‘경이로운 소문2’ 마주석 역
감독 연출에 감동받아 합류

영화 ‘범죄도시’와 ‘공조2’에서 악역을 맡아 대중에 각인된 배우 진선규가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출연한단 소식을 알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진선규가 이번 드라마에서도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펼칠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가 맡은 역할은 ‘영웅’이었다.

진선규는 경이로운 소문2에서 출동 사이렌이 울리면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소시민 히어로이자 119 소방센터 화재진압대원 ‘마주석’ 역을 맡았다.

그는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선택을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면서 “원작인 웹툰으로 먼저 작품을 접했고, 시즌1도 재미있게 봤다. 특히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와 유선동 감독의 연출에 감동받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캐릭터의 비주얼이나 직업적인 특징보다 마주석의 내면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에 집중했다”고 시청 포인트를 꼽았다.

한편 전작 ‘경이로운 소문’은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흥행작이다. 원작인 웹툰부터 누적 조회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을 달성한 히트작이다.

이번 시즌2에선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욱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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