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이 24년째 쓰는 컵
‘텐트밖’에서 직접 언급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또 화제

출처 : 주유소 습격 사건

배우 유해진의 ‘사람 냄새’가 누리꾼들을 감동하게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해진이 아직까지 쓰고 있는 낡은 컵의 정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 속에는 지난 5월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 일부가 캡처돼 담겨있다.

당시 영상에서 유해진은 24년간 사용해 온 컵에 대해 언급했다.

유해진은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때부터 팬이 있다. 그분이 생일 선물로 일본에서 보내왔다”라며 무명 시절 때부터 좋아해 준 팬의 선물임을 밝혔다.

출처 :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
출처 :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
출처 :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
출처 :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
출처 :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
출처 :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

이어 “(팬이) 내가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서 이 컵을 쓰는 걸 보고 너무 반가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유해진은 스위스, 이탈리아 등 여행 영상에서 매번 해당 컵을 사용했던 바 있다.

유해진은 “이 컵이 그런 컵이다”라며 또 한 번 해당 컵을 들고 온 이유를 전했다.

이에 진선규는 “이번에도 좋아하시겠다”라고, 윤균상은 “팬이 엄청나게 감동할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유해진은 “그래서 이번에 잊지 않고 또 가져왔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평소에도 유해진은 주위 동료, 스태프들에게 ‘사람 냄새 나는 배우’라며 극찬받는 인물이다.

해당 방송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 화제를 모으자, 누리꾼들은 “사람이 진짜 진국이다, “볼수록 멋진 사람”, “영화 관련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진짜 매너 좋고 친절하대” 등 반응을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1
+1
0
+1
0
+1
0

TV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