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34kg 감량 성공한 유재환
6개월 만에 40kg 요요
23시간 공복 후 1시간동안 먹는다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다이어트 이후 요요 현상을 겪어 다시 다이어트에 나섰다.
유재환은 지난 17일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하여 근황을 공개했다. 유재환은 과거 34kg 이상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재환은 “6개월 만에 체중이 다시 40kg 이나 불어나 고민이다”라며 “현재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통풍까지 겹쳐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115kg까지 나갔었다. 최근 (다이어트를 해) 11~12kg이 빠졌다”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하며 식단관리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23시간 공복을 지킨 후 1시간 동안 몰아서 먹는다. 그러면 덜 찌지 않을까 싶다. 그런식으로 관리하고 있다”라며 자신만의 식단 관리법을 설명했다.
헬스장에서 돌아온 유재환은 자극적인 마라샹궈, 꿔바로우, 달걀볶음밥을 주문해 한 끼에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가정의학과 교수 서재걸은 “너무 극단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한다. 빨리 몰아서 먹으면 몸에서 더 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건강한 간헐적 단식을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유재환은 2019년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며 2년 만에 34kg 감량에 성공해 화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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