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 전남편 제롬
이혼 6년 차에 공개된 근황
‘돌싱글즈4’ 출연자로 출연
가수, VJ 등 연예계 활동을 했던 제롬의 ‘돌싱글즈4’ 출연이 화제다.
지난 23일 처음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멕시코 칸쿤에 오픈된 돌싱 하우스에서 미국 출신 돌싱남녀들의 첫 만남이 진행됐다.
이날 가수 엑스라지 멤버이자 VJ로도 활약했던 제롬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롬은 안무가로 유명한 배윤정 전남편으로 알려져 더욱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제롬과 친분이 있는 MC 이혜영, 이지혜, 은지원 등은 제롬 출연에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제롬은 “저는 여기 혼자 있어서, 부모님도 (같이) 없고 그래서 그때가 제일 힘든 것 같았다. 이혼하고 나서”라며 외로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애를 너무 좋아한다. 그런 프로그램도 본다. 그런 걸 보면 그때가 외롭다. 가끔 보면서 눈물도 나고 그냥 TV를 본다. 바보처럼”이라며 평소 느낀 외로움을 전했다.
제롬은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다. 나오고 싶은 이유가 진짜로 짝을 찾고 싶다. 저 늙을 때 서로 짝이랑 성인 기저귀 서로 갈아주면서 (늙어갈) 그런 사람을 찾고 있다”라며 ‘돌싱글즈4’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제롬은 이날 예고 영상에서 “나 이거(돌싱글즈4) 한다고 얘기했는데 미리 허락받아야 했다. 나는 미리 얘기했다”라며 전 아내인 배윤정을 언급하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제롬은 안무가 배윤정과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2016년 성격 차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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