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킬게요 책임지고”
스윙스, 래퍼 노엘 영입
노엘, 징역 1년 실형 받고 지난해 석방

출처 : Instagram@itsjustswings

래퍼 겸 프로듀서 스윙스가 음주운전 래퍼이자 장제원 의원 아들로 화제가 됐던 노엘(NO:EL)을 영입했다.

지난 21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는 글과 함께 노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스윙스가 이끄는 AP 알케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엘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노엘은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2017년 더블 싱글 ‘부록’으로 데뷔했다.

노엘은 두 차례의 음주운전 물의를 빚었고 2021년 9월엔 무면허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고 밀치는 등 실랑이를 벌인 끝에 음주 측정 불응 및 경찰관 폭행 혐의에 따라 현행범으로 체포돼 입건됐다.

출처 : Instagram@itsjustswings

노엘은 집행유예기간 중 저지른 범행으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석방됐다.

이후에도 노엘은 “전두환 시대였다면 니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미 성매매 시도 행적, 친구에게 자신의 엄마를 때려달라는 내용의 메시지, 미성년자 시절 음주 논란 등으로 많은 이들에게 비난 받았던 노엘.

한편 스윙스가 노엘을 영입한다는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넘네 진짜. 음주 운전은 살인 미수 아니에요?”, “더 이상 응원은 안 합니다. 팬이라고 할 일도 이제 없을 거다”, “제발 가둬놓고 앨범 작업만 시켜주세요”, “범죄자에게 또 기회를 주는 황당함”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스윙스는 올해 초 인디고 뮤직, 저스트 뮤직, 위더플럭 레코즈, 마인필드의 지주 회사인 AP 알케미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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