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역 이준호
12회 연기 돋보여
시련 닥친 구원의 앞날은?

출처 : 킹더랜드

배우 이준호가 ‘킹더랜드’ 구원 역을 통해 매주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방영한 JTBC ‘킹더랜드’ 12회에서 구원(이준호 분)은 연이은 난관을 맞닥뜨렸다.

킹호텔 100주년 기념행사로 내부 직원들과 매스컴을 비롯해 아버지 구일분(손병호 분)의 인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누나 구화란(김선영 분)과는 호텔 경영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며 대립, 경영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본부장으로서가 아닌 인간 구원에게도 시련이 닥쳤다. 자신의 어머니를 기억하는 이를 찾아낸 천사랑(임윤아 분)이 건넨 어머니의 사진에 그간 홀로 삭였던 감정들이 물밀듯 쏟아지고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했으나 치유되지 않은 상처는 구원을 괴롭게 했다. 이내 그는 그리움과 서러움, 분노 등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출처 : 킹더랜드

구원의 연애전선에도 제동이 걸렸다. 아버지 구일훈이 퍼스트로얄 호텔의 막내딸 한유리(이수빈 분)와 결혼하라고 종용하는 것을 천사랑이 들은 구원은 천사랑을 발견하는 순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준호의 노력과 고민으로 완성된 구원 캐릭터의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킹더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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