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
결혼 후 처음으로 SNS 활동
한복 차림으로 촬영 중인 근황 전해

출처 : instagram@xx__d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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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결혼 후 처음으로 SNS 활동을 시작했다.

이다인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쪽머리를 하고 한복을 입은 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다인은 바나나가 그려진 부채를 들고 얼굴을 살짝 가리고 있었다.

이다인은 드라마 촬영 중 사진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이다인은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이다인은 별다른 말 없이 사진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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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choiran_official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드라마는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다인은 남연준의 정혼녀 경은 애 역을 맡았다.

이다인은 지난 2020년 방영된 SBS 드라마 ‘앨리스’ 이후 3년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4월 7일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교제한 지 2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이후 두 사람을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이 계속됐다. 이다인의 새아버지가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됐다는 의혹이 재조명됐기 때문이다. 또한 견미리가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는 과정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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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이에 따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승기는 “20년 동안 연예인으로 살면서 이렇게 감정을 담아 말한 적 없다”며 “이다인 씨와 열애설이 불거진 뒤부터 결혼하고 난 지금까지도 비하와 조롱 섞인 뉴스로 매우 힘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장인 이홍헌 씨가 주가조작으로 260억 원을 횡령하고 30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는 의혹은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다.

구설수를 의식한 탓인지 이다인은 지난 1월 1일을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했다. 결혼 발표 역시 이승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다인은 결혼식이 끝난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축하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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