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빈틈없는 사이’ 7월 개봉 확정
한승연, 유치원 때부터 연기 시작
드라마, 영화, 가수 다방면 활동 중

출처 : 별은 내 가슴에
출처 : Instagram@thesy88

대중들에게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더 잘 알려진 한승연은 유치원 나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한승연이 어린 시절 드라마 단역으로 출연했던 작품들이 거의 100여 개 정도 된다며 밝힌 바 있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1997년 방영됐던 MBC 월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이다.

차인표, 최진실, 안재욱, 전도연 주연작이었던 ‘별은 내 가슴에’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988년생인 한승연은 초등학생 때 이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 있다. 1회에서 고아원을 떠나는 최진실을 슬프게 바라보고 있던 꼬마 아이 중 한 명이 바로 한승연이다.

출처 : Instagram@thesy88
출처 : 왔다! 장보리

자라면서 가수를 꿈꿔왔던 한승연은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활동을 하면서도 드라마 ‘히어로’,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등에 특별 출연으로 참여하며 다시 연기자로 도전했다.

2013년 SBS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훗날 최숙빈이 되는 최무수리 역,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선 가을 역에 캐스팅되어 주연으로 활약했다.

2016년부터는 카라 활동보다 배우로서 연기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찾아오고 있다.

이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다. ‘청춘시대’와 ‘청춘시대 2’에서도 주연 정예은을 연기하며 드라마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승연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쇼미더고스트’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해 활약했고 카라 완전체 컴백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출처 : 쇼미더고스트
출처 : 빈틈없는 사이

한편 한승연과 이지훈 주연의 영화 ‘빈틈없는 사이’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전혀 안 되는 집에서 벽을 사이에 두고 생활을 공유하게 되어버린 가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가 동거 아닌 동거를 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한승연은 재택 근무하는 디자이너 라니 역을 맡아 생활밀착형 연기를 완벽 소화해 발랄하면서도 시니컬한 캐릭터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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