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서출구 10년 연애 여자친구 공개
코인으로 결혼자금 8천만 원 탕진
코인 때문에 하루 3, 4시간 자

출처 : 펜트하우스

출처 : 결혼 말고 동거

예능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래퍼 서출구가 내년 4월 결혼을 약속한 10년 된 연인, 이영주를 공개함과 동시에 동거 하우스에 입주했다.

둘은 동거 첫날부터 경제권 때문에 부딪혔다. 경제권을 혼자 가지려는 여자친구와 반대로 서출구는 공동경제 관리를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는 예전에 투자를 실패한 서출구에 대한 여자친구의 불신이 있었기 때문인데, 결국 공동경제권으로 합의하는 모습이 전파됐다.

여자친구인 이영주는 “근데 내가 무슨 걱정인지 알지?”라며 이제 투자 그만하라는 뉘앙스를 보였다.


출처 : 결혼 말고 동거
출처 : 결혼 말고 동거

서출구는 앞서 ‘펜트하우스’란 방송에서 많은 투자 손실을 고백했었다. 2021년 4월부터 투자를 시작했다는 그는 “가장 많이 잃었던 것이 1억 원”이며 그중에 8천만 원은 결혼자금이었다고 밝혔다.

서출구는 “어린 나이에 많은 돈 벌었다. 24세 때부터 1년에 억 단위를 벌어 홍대 ATM이라 불렸을 정도”라며 “마침 코인에 불장이 왔다. 주변 유혹에 빠졌다”며 뒤늦게 코인시장에 입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코인으로 많은 돈을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서출구는 여전히 빠져나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첫날 밤에도 쉽게 잠이 들지 못하며 수시로 핸드폰을 확인했다.

서출구는 “코인이 24시간 계속 거래가 된다. 밤새 깨어있을 때 많아 하루에 3~4시간 잘 때가 있다. 30분, 한 시간 간격으로 깬다”며 24시간 코인에 맞춰져 있는 생활을 보였다. 이영주는 “그래서 코인 안 했으면 좋겠다”며 걱정했다.

출처 : Instagram@xitsuh
출처 : Instagram@xitsuh

한편 서출구는 대한민국의 래퍼로 프리스타일 랩 실력으로 유명해졌다. ‘Show Me The Money 4’, ‘고등래퍼1’,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피의 게임2’ 등에 참여하며 시원한 랩 실력과 뛰어난 두뇌 게임을 보여줬다. ‘결혼 말고 동거’에도 출연해 10년 사귄 패션MD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26일에는 7개월 만에 싱글 앨범 ‘하늘색 까만색’으로 컴백했다.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비트와 현실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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