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린, 디올 앰버서더 발탁
주얼리, 패션, 뷰티 3개 부문
뉴진스 전원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

출처 : Instagram@newjeans_official
출처 : Twitter@newjeansroom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이 디올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해린은 학교 앞에서 캐스팅이 되어 2019년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했다. 이후 연습생 생활을 위해 중학교 2학년 때 중퇴를 결정했다. 2년 반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해린은 2022년 7월 뉴진스로 데뷔하게 된다.

뉴진스는 데뷔 이전부터 ‘민희진의 걸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민희진은 HYBE에 입사한 2019년부터 너무 잘하는 프로듀서와 이미 타이틀 곡을 준비해 놓았다며 “분명히 굉장히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심히 기대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뉴진스는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와 New Genes가 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는 그룹명이다.

출처 : Instagram@newjeans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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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뉴진스의 타이틀곡 중 제일 먼저 공개되었던 ‘Attention’은 데뷔 직후 미국 차트쇼에서 1위를 했으며, 멜론 차트 개편 이후 최초로 데뷔곡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 빌보드 Global 200 등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진입했다.

‘뉴진스 신드롬’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뉴진스는 이미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해린은 그중에서도 애틋한 음색과 세련된 춤 선, 그리고 고양이상의 눈매로 인기를 끌었다.

해린은 스스로 뉴진스에서 가장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이후 생성된 ‘강해린 이상하다’라는 밈에서도 보여진다. 해린은 “나 오늘 좀 웃기지 않아요? 오늘?”이라는 말을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해, 민지가 “강해린 이상하다”라고 한 것이 유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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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ior

해린은 “누군가의 목소리로부터 받은 위로와 영감으로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왔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고 그걸로 낯선 존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 정말 멋지고 위대한 일이다”고 전했다.

해린은 디올의 주얼리, 패션, 뷰티 3개 부문 앰버서더로 동시 발탁되었다. 이는 K-POP 아티스트 중에서는 유일하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 해린은 디올 주얼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디올 패션과 뷰티 부문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약하게 되었다.

뉴진스는 데뷔한 지 약 9개월 만에 멤버 전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었다. 하니는 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 혜인은 Louis Vuitton의 브랜드 앰버서더, 다니엘은 BURBERRY의 글로벌 앰버서더, 민지는 CHANEL의 코리아 앰버서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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