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미모로 소문난 엄정화
직접 피부 관리 꿀팁 공개
‘차정숙’으로 전성기 맞은 엄정화 근황

출처 : 온앤오프
출처 : Youtube@엘르 코리아_ELLE KOREA

7일 채널 ‘엘르 코리아’에 “촬영 중 최소 10번은 말한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몸매관리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오늘의 TMI를 묻는 질문에서 자신의 복근을 자랑했다. 이날 진행된 촬영에 대해 “조명 때문에 내가 열심히 만든 복근이 잘 안 보이더라. 그래서 음영을 그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꽂힌 운동은 복근 운동이며, 촬영하느라 사라진 근육을 찾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근 운동 외에 팔 운동과 힙업에도 신경쓴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긍정 에너지 역시 복근에서 나온다며 찐 애정을 드러냈는데, 술을 먹을 때에도 최대한 안주를 안 먹는 등의 노력을 통해 복근 유지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umaizing
출처 : Instagram@umaizing

올해 54세인 엄정화는 젊음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촬영 때는 저탄고지 식단을 못 하지만 촬영 끝나고 저탄고지도 하고, 닭가슴살, 야채를 그램 수를 따져서 먹고 있다”고 밝혔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데 시간을 좀 오래 두면 둘수록 젊어진다는 결과가 있다”며 자신의 꿀팁을 전수했다.

소울푸드로는 사과와 된장찌개를 꼽았다. “엄청 아프고 난 다음에는 희한하게 사과가 꼭 먹고 싶다. 사과를 먹으면 나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컨디션이 안 좋거나 와인을 많이 마셨을 때 혼자 된장 밥을 끓인다”고 했다.

출처 : Instagram@umaizing
출처 : Instagram@umaizing

한편 어릴 적부터 배우가 꿈이었던 엄정화는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했다. 가수와 배우 두 영역 모두에서 정점을 찍은 연예인으로 ‘배반의 장미’, ‘초대’,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배우로는 영화 ‘해운대’,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배역을 맡아 활약했다.

최근에는 ‘닥터 차정숙’에서 의대 졸업 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다가 20년 전 포기했던 레지던트 과정을 다시 시작하는 ‘차정숙’ 역을 맡았다.

해당 드라마는 시청률 16.2%를 기록하며 전날 종편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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