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
3년 만에 SNS 업로드
전시회 관람 근황 공개
배우 조윤희가 약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조윤희는 지난 2020년 동료 배우 이동건과 이혼 후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이후 약 3년간 게시물을 업로드하지 않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잠시 중단해 아쉬움을 산 바 있다.
그런데 6월 27일 딸 로아와의 화보를 첫 게시물로 시작하여 SNS를 재개했다.
지난 2021년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딸 로아와의 일상을 공개했던 조윤희는 사랑스러운 딸과의 커플 사진으로 SNS를 장식했다.
이어 16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 전시회를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노란빛의 원피스를 입은 채 소녀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반가운 게시물 업로드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은 ‘오랜만에 사진 보니 반갑네요. 앞으로 많이 올려주세요’, ‘소녀 같은 윤희 씨’, ‘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아름다워요’, ‘로아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배우 이동건은 이혼 후 드라마 ‘셀러브리티’를 통해 4년 만에 처음 복귀했다.
그는 “딸 로아가 엄청난 연기 에너지를 준다”라며 “전성기 못지않은 모습을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 10~20년 뒤까지 오래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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