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매 이채연·이채령
꼭 닮은 어린 시절 사진
엄마마저 못 알아봐…

출처 : Instagram@chaestiva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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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 이채연이 공개한 사진이 누리꾼을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이채연은 그룹 있지(ITZY)의 멤버이자 동생인 채령의 생일을 기념해 본인과 동생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채연은 “사랑하는 채령이 생축 행복하자”라는 글을 올리며, 이채령과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이채연과 이채령의 어린 시절 모습이 똑 닮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데뷔 때부터 비슷한 외모로 ‘쌍둥이 논란’을 일으키곤 했다.

출처 : Instagram@chaestiva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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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채연이 마지막으로 공개한 사진인 잔디밭에 혼자 앉아 있는 어린 아기의 사진이 논쟁이 됐다.

이채연은 글의 마지막에 “마지막 사진 채령이 너 아냐?”라고 질문을 남기며 이채령과 사진에 대해 서로 자신이 아니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 또한 “이채연이다”라는 의견과 “이채령이다”라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한다.

결국 이채연은 해당 사진을 가족 단톡방에 올려 엄마에게 확인받으려고 했지만, 엄마마저 사진 속 아이가 이채연인지, 이채령인지 헷갈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K팝스타 3
출처 : K팝스타 3

서로 꼭 닮은 모습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지만 성격은 정반대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언니 이채연은 장난꾸러기 같고 높은 텐션과 큰 목소리를 가진 반면에 동생 채령은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목소리와 말투를 갖고 있다.

채령은 V LIVE에서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마치 강의하는 것처럼 팬들에게 새로운 신곡의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며 ‘교수님’, ‘사모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던 두 사람은 데뷔 전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시즌3’에 ‘완전채’라는 그룹명으로 참가한 이채연과 채령은 배틀 오디션까지 진출하며 어린 나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입사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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