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오디션 일화 언급
꼭 합격해야 된다 싶어서 빌었다
데모 CD 전해드리고 합격했다 고백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Youtube@KBS Kpop

(여자)아이들 미연이 데뷔 전 오디션 일화를 털어놨다.

23일 유튜브 KBS Kpop ‘리무진서비스’ 64회에서는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를 선보이며 이무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연은 ‘퀸카(Queencard)’, ‘When This Rain Stops’, ‘Teenage Fantasy’, ‘Feel Spscial’ 총 4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무진은 “강한 노래에 어떤 타격감을 주는 보컬이라고 무의식적으로 편견이 있었나 보다. 근데 소프트한 노래들을 잘 소화하시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출처 : Youtube@KBS Kpop
출처 : Youtube@KBS Kpop

이무진은 “노래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된 때가 언제냐. 제일 처음”이라 물었다. 미연은 “(어릴 때) 그냥 노래를 막 듣다가 불러보고 싶었다. 그래서 컴퓨터로 녹음하고 몰래몰래 부모님 안 계실 때 했다”라며 답했다.

그는 “완성된 제 노래를 듣고 싶었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그래서 녹음 프로그램도 찾아가며 했었다. 그때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무진은 “그럼 그게 몇 살 때냐”라며 물었고 미연은 “그거는 초등학생 때”라고 답했다.

미연은 “혹시 그 녹음된 파일은 어떻게 쓰셨냐”라는 이무진의 질문에 “오디션 볼 때 썼다”라고 말하며 “그때 처음 본 오디션이었다. 인터넷 오디션으로 보냈는데 합격이 돼서 3차까지 올라갔다”라며 YG 오디션에 합격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official_g_i_dle

이어 “‘난 이건 꼭 돼야 된다’ 이런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런데 같이 오디션 본 언니한테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왔다고 했다”라며 “그럼 전 떨어진 거 아니겠냐. 그래서 회사를 찾아갔다”라고 전했다.

미연은 “꼭 합격해야 된다 싶어서 가서 빌었다”라며 “사장님을 만나봬서 새로운 데모 CD를 전해드렸다. 그래서 합격됐다”라며 합격 일화를 고백했다.

미연은 데뷔 전 YG엔터테인먼트에서 5년간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알려졌다. 현재 ‘블랙핑크’멤버가 포함된 ‘펑크펑크(가칭)’ 데뷔 조로 유명했지만, 최종 데뷔에 실패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여자)아이들 멤버로 합류하여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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