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왕따 피해 재주장
“나는 인간 재떨이”

출처 : Instagram@cho_minah_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활동 당시 겪었던 왕따 피해를 다시 한번 폭로했다.

17일 조민아는 “20대 초반에도 공황장애를 자주 겪었다는 오보가 났는데, 그땐 공황장애가 아니라 그룹 내에서 3년 넘게 왕따를 당했던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밴 안에서 항상 담배들을 폈던 게 너무 고통스러웠으며, 인간 재떨이가 되었던 순간에도 멘탈을 부여잡으며 버텨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억이 안 난다고 하거나 그런 적이 없다고 우기면 그만이더라”라며 “당한 사람에게는 그 순간의 숨 막힘, 모멸감, 비참함까지 고스란히 남아 몇 년, 몇십 년을 고통받는다”라고 토로했다.

출처 : Instagram@peace89421

위 게시물에 앞서 조민아는 공황장애를 극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5일 “20대 초에 빈번히 겪었던 일을 지난 2월에 또 한 번 겪은 충격과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안증으로 공황장애 증상이 생겼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룹 내 불화 및 왕따 피해를 주장한 조민아는 지난 2002년 ‘쥬얼리’에 합류했다가 2005년 탈퇴했다.

조민아는 지난 2월 쥬얼리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서인영의 결혼식에 유일하게 참석하지 않으며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에 조민아는 “초대받지 못해 아쉽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이혼한 조민아의 2020년 결혼식에는 같은 그룹 멤버였던 박정아와 서인영이 참석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0
+1
0
+1
0
+1
0

이슈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