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
학폭 논란으로 그룹 탈퇴
‘SNS 복귀’ 팔로워 250만

출처 : Instagram@_seosootang

그룹 (여자)아이들의 전 멤버 서수진이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서수진은 지난 6월 30일 아무런 코멘트 없이 셀카 한 장과 꽃 사진 한 장을 올리며 SNS에 복귀했다.

이어 18일에는 “서수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민소매 카라 니트를 입은 채 길거리에서 힙한 분위기를 풍기는 서수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서수진은 인스타그램 개설 약 20일 만에 팔로워 255만 명을 넘기며 그룹 탈퇴 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출처 : 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의 인기 멤버였던 서수진은 2021년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서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 글을 올리며 학교 폭력 논란이 일었다.

서수진은 “학창 시절 호기심에 방황한 것은 사실이나 학교 폭력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으나 거듭되는 폭로전에 결국 반년 만에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다.

이후 1년 만에 서수진의 법률 대리인은 “서수진이 학교폭력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으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 결과 서수진도 피해자임이 인정돼 무죄(훈계) 처분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학교폭력 등 문제로 징계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이 마무리된 후 활동을 중단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갔던 서수진이 그룹 탈퇴 약 2년 6개월 만에 SNS 계정을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서수진이 연예계 활동 복귀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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