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숙소 뛰쳐나간 이유 밝혀
공백기 당시 심정 눈길

출처 : Youtube@TEO 테오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 | EP.6 (여자)아이들 미연&소연&우기 |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 미연, 우기가 등장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진행을 맡은 장도연은 숙소와 관련된 질문을 던졌다.

장도연은 “해명하고 싶은 소문이 있냐. 누가 먼저 독립했냐. ‘지긋지긋하니 나갈 거야’ 그러면서 나간 거냐?”라고 질문했다.

출처 : Youtube@TEO 테오
출처 : Instagram@official_g_i_dle

이에 독립 첫 주자로 지목된 소연은 “외부에 작업실을 해 놨다. 작업실에서 계속 자게 됐다. 작업실과 집을 합쳐서 2년 전에 나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연 이후 슈화, 우기, 민니 차례로 숙소를 떠났고, 현재 미연만 숙소를 지키고 있다고 알려졌다.

모든 멤버들이 홀로 사는 것을 알게 된 장도연은 “숙소를 나가면 외롭지 않냐?”라는 질문을 했고, 소연은 “요즘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소연은 “원래 안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숙소가 그리워지는 것 같다”라면서도 “합칠 것까지는 없고…”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official_g_i_dle
출처 : PRIME SHOW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2021년 멤버 서수진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됐고, 서수진은 해명 끝에 활동 중단 및 (여자)아이들 탈퇴를 알렸다.

이후 1년 이상 공백기를 가졌던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톰보이'(TOMBOY)’로 컴백해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톰보이'(TOMBOY)’ 이후 ‘누드(Nxde)’, ‘퀸카(Queencard)’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치며 자타공인 레전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리더 소연은 공백기에 대해 “갑자기 주인공 한 명이 빠지게 되면 사실 그 드라마는 잘 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저희도) ‘다시 잘 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생각했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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