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활동 중단 2개월 만에 복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안부 전해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했던 레드벨벳 조이가 2개월 만에 복귀를 알렸다.
21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겨우겨우 찾은 사진들.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라며 두 달 만에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또한 20일에는 “올리지 못했던 싱가포르에서의 첫날. 기다려준 러비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이는 지난 4월 콘서트를 위해 방문했던 싱가포르에서 찍은 사진들과 반려견 햇님이와 함께했던 여러 일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몸과 마음 잘 챙기면서 하고 싶은 활동 다 하고 오래 봐요”, “조이야 돌아와 줘서 고마워”, “조이 돌아왔다 케이팝 긴장해”,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일 조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멤버 조이 활동 재개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불참했던 조이는 6월 21일 ‘동물농장’ 프로그램 녹화를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라며 조이의 복귀를 밝혔다.
이어 “조이는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당사 및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 후 활동에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조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 역시 앞으로 조이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이는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조이 없이 4인 체제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유럽 투어를 성료 했으며 ‘동물농장’의 MC였던 조이를 대신해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빈자리를 채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