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9년 만의 첫 주연작
진선규 영화 ‘카운트’ 화제
8년 만의 이사 소식 전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뉴스1

배우 진선규가 남다른 일상을 전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카운트’ 홍보를 위해 배우 진선규, 성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촬영 이후에도 3년 동안 보관했던 영화 속 실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촬영 끝나고 개봉할 때 꼭 입고 홍보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진선규는 최근 8년 만에 이사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출처 :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처 : Instagram@knuababoda96

진선규는 “이사하는 그날, ‘우리가 8년 동안 주변 분들이랑 참 돈독하게 지냈구나’를 느꼈다. 아랫집 아주머니 등 인사하러 오셨을 때 다 눈시울이 붉어져 있었다. 너무 울었다”라며 전 이웃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SNS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는데 또 거기에도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 주셨다. 그거 보고 또 눈물이 날 뻔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사 간 곳에서도 주위에 인사드리고 저희 동 28층까지 떡을 다 돌렸다. 앞으로 그분들과도 친해질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진선규는 앞서 이사 소식을 전하면서도 뭉클한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 : 제38회 청룡영화상
출처 : 카운트

당시 진선규는 “8년이란 긴 시간을 축복만 가득 안겨준 내 집과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참 많은 눈물을 흘렸다. 아랫집의 선한 아주머니와 아저씨, 딸 친구의 가족들… 그저 헤어지는 인사가 아닌 8년 역사가 담긴 인사를 하다 보니 슬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 이사 올 가족에게 덕담을 전해 선한 성격으로 누리꾼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진선규는 데뷔 19년 만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진선규 고향에서는 진선규 첫 단독 주연을 축하하기 위해 ‘진해 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진해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 ‘진해 복싱 협회’ 등에서 현수막을 걸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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