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반려견 사진
‘진짜’ 장남 정해찬 씨
현재 군 복무 중

출처 : 뉴스1 / Instagram@yj_l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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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수장 정용진 부회장이 최근 후계자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검은 머리에 엄청난 덩치로 과연 대를 이을 만한 자제라는 평을 받았다고 하는데. 정용진의 후계자는 누구일까?

최근 정용진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나의 후계자’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프랭키’ 사진을 올렸다. 프랭키는 평균 체중이 40kg에 달하는 대형견 스탠더드 푸들이다. 정 부회장은 현재 프랭키를 포함해 몰리, 챌시, 마리쭈 등 스탠더드 푸들 종으로만 네 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랭키를 본 누리꾼들은 “식탁에 발 올리는 거 보니 후계자 맞네요”, “다음 생은 너다 프랭키”, “랜더스 차기 구단주?”, “개 팔자가 상팔자네” 등 댓글을 달며 ‘부러움’과 함께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출처 : Instagram@yj_l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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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정용진의 ‘진짜’ 후계자에 이목이 쏠렸다. 현재 정용진 부회장은 2011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인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 정해윤 양과 정해준 군을 두고 있다.

하지만 진짜 장남은 따로 있었다. 정용진 부회장의 장남 정해찬 씨는 잘 알려진 것처럼 정 부회장과 그의 전 부인 배우 고현정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해찬 씨는 1998년생으로 올해 24세다. 2017년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인 코넬대에 입학해 호텔경영을 전공하고 이듬해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인턴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엔 정해찬 씨의 군 복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신세계 관계자는 “정해찬 씨가 2021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한때 정용진 부회장이 일으킨 ‘멸공’ 발언 논란도 장남의 입대 시점과 맞물려 있단 해석이 나왔다. 정 부회장의 ‘멸공’ 논란은 인스타그램에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관련 발언은 입대한 자녀를 둔 모든 부모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는 풀이다.

작년 11월엔 정해찬 씨가 정 부회장과 나란히 SSG랜더스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정 씨의 머리 모양으로 미루어 보니 군에서 휴가를 나온 듯했다. 이날 SSG랜더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를 관람하면서 정 부회장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한편 정용진 부회장의 첫째 딸 정해인 양은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친엄마인 고현정을 쏙 닮은 외모로 종종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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