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3년 차 하니♥양재웅
첫 커플 사진 공개해
양재웅 언급하며 버럭하기도

출처 : Instagram@ahnanihh
출처 : Instagram@ahnanihh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연인과의 첫 커플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8일 하니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텔레토비들’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찍은 즉석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하니가 아버지, 양재웅과 함께 텔레토비 머리띠를 쓰고 찍은 사진으로, 가족과 같은 다정한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니, 양재웅이 열애를 공개한 뒤 처음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더욱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연애 3년 차에도 여전히 수줍고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ahnanihh
출처 : Youtube@레오제이

하니, 양재웅은 지난해 6월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2년째 열애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2년째 연애 중이라는 사실은 물론, 10살 나이 차로도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아이돌 출신 하니가 정신과 의사를 만나는 것을 두고 ‘가스라이팅’이라는 말로 악플을 쏟아내기도 했다.

하니는 메이크업을 위해 출연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하니는 공개 열애에 대해 질문을 받자, “공개됐다. 공개된 게 마음이 편하다. 그전에는 뭔가 팬들에게 미안한 느낌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출처 : Instagram@ahnanihh
출처 : Instagram@jw0601

또한 악플에 대해 “댓글들이나 어디 올라온 글들 보면 (남자 친구가) 10살 많은 정신과 의사니까 내가 심신미약자에 가스라이팅 되는 사람처럼 됐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나 심신미약자 아니다”라며 버럭해 누리꾼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2년 EXID로 데뷔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아직 낫서른’ ‘유 레이즈 미 업’ ‘아이돌’, ‘판타G스팟’,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에서도 열연했다.

하니의 연인인 양재웅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하트시그널’, ‘사건기록-그날의 선택’, ‘장미의 전쟁’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2
+1
0

지역 소식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