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김서형 남편 역 배우 공정환
앞서 ‘굿 와이프’에서 함께 출연해
‘투투’ 황혜영과 락밴드 ‘오락실’ 활동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종이
출처 : 뉴스1

10일 처음 방송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에 출연한 배우 공정환이 얄미운 남편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공정환은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종이달’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감독, 출연진들과 드라마의 1회 시사와 함께했다.

공정환은 극 중 주인공 유이화(김서형)의 남편이자 아내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끊임없이 행복 없는 삶을 강요하는 남편 최기현 역을 맡았다.

공정환은 자기 작품 속 입지를 아는 듯 포토타임에서 “하트를 그려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응원받는 캐릭터가 아니라 하트는 그리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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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공정환은 “배우들은 역할을 맡으면 고민을 누구나 하게 된다. 저의 경우는 10개를 연기하면 거의 8개 정도가 악역인데 그중 한두 개를 선한 역 하면서 유종선 감독님 그리고 김서형 선배와 만나게 됐다”고 인연을 밝혔다.

앞서 ‘굿 와이프’에서 김서형과 함께 출연했던 공정환은 유종선 감독에 의해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강직하고 선량한 역할을 수행했다.

유종선 감독 역시 “’60일, 지정생존자’을 함께하며 밉살맞은 역할도 잘하겠다 싶었다. 김서형을 갖은 방식으로 가스라이팅하는 연기 연구를 많이 해오셨다. 강직한 사람을 밉상으로 그리는 자체가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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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모델라인 35기로 남성 모델로 데뷔한 공정환은 이후 1998년 ‘투투’로 유명한 가수 황혜영 밴드 ‘오락실’을 결성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올드보이’라는 그룹으로도 활동했으나 2005년 ‘달콤한 스파이’를 계기로 연기자로 전향해 명품조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촬영 현장에서 가장 촬영 전후가 다른 인물로도 유명한 공정환에 대해 상대역인 김서형은 “워낙 수다쟁이지만 현장에서 능글맞고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 짜왔다”라며 유쾌하면서도 연기에 진중한 태도를 칭찬했다.

한편 ‘종이달’은 2014년 일본에서 발간된 소설 원작으로 같은 해 NHK 드라마, 2015년에는 영화로도 개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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