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아중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출연
과거 가수 지망생 시절 재조명

출처: 영화 ‘미녀는 괴로워’
출처: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출처: instagram@ashia_kim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마지막 화를 배우 김아중이 특별하게 장식했다. 지난 13일 12부를 끝으로 종영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에서 ‘김아중’ 본인으로 등장해 화려한 ‘연예인 김아중’의 모습을 선보였다.

연매살’에서 김아중은 ‘2004년 데뷔 후 로코퀸으로 등극한 뒤 장르물과 예능까지 섭렵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라는 현실과 맞닿은 배우 김아중으로 등장한다.

김아중의 ‘연매살’ 출연은 tvN ‘명불허전’ 제작자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오랜 우정을 지킨 김아중의 특별한 의리가 마지막 화에 빛을 더했다.

출처: instagram@ashia_kim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영화 ‘미녀는 괴로워’

한편 배우 김아중이 ‘연매살’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자 과거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방송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김아중의 수준급 노래 실력이 소개되자 재재는 “과거 가수 연습생이었더라. 예명이 에이준이었다”라며 질문했다. 이에 김아중은 “예명은 소속사 대표님이 지어줬다. 외국 사람들이 아중 발음을 어려워한다고 에이준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아이돌로 데뷔했으면 어떤 포지션이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저는 서브 보컬이었을 것 같다. 아니면 래퍼였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가수 연습생이었던 김아중은 당시 소속사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출처: youtube@문명특급
출처: 스포츠조선
출처: instagram@ashia_kim

같은 방송에서 재재는 배우 김아중의 학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중은 고려대학교 미디어 대학원 방송영상학 석사 과정을 거쳤다.

이어 재재는 “작품을 하면서 학업도 병행하셨다. 알고 보니 석사시더라. 가방끈이 되게 길다. 제가 학술지 논문도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아중은 “울면서 썼던 것 같다. 너무 힘들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106명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돌렸다는 김아중은 “제가 직접 다 했다. 문화상품권을 준비해서 응해주시면 다 줬다. 상품권이 당시 만 원짜리였다. 그걸 두세 장씩 드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김아중은 논문 ‘감성 욕구(NFA)와 인지 욕구(NFC)가 감정의 강도(Intensity) 및 영화에 대한 만족도(Satisfaction)에 미치는 영향- 스릴러 영화를 중심으로-‘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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