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닮은 꼴’ 이대 무용과 여대생
‘1박 2일’ 출연 당시 큰 화제
현재 아이들 무용 가르치며 모델 일

출처 : Youtube@근황올림픽 / 1박2일
출처 : 1박2일

설현의 완벽한 뒤태가 화제가 되며 이곳저곳에서 ‘설현 등신대’를 볼 수 있었던 당시 ‘설현 닮은 꼴’로 주목을 받은 여대생이 있었다.

지난 2월 28일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정유진을 만나다] ‘1박2일’ 출연 후 남초사이트 마비시켰던 이대 무용과 14학번 설현 닮은꼴 여대생 근황’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이대 설현’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 정유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출처 : Youtube@근황올림픽
출처 : 대학내일

당시 이대 학생이었던 정유진은 지난 2016년 ‘1박2일’에 출연해 ‘이대 설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 출연 이후 정유진 학생은 ‘대학내일’ 표지를 장식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당시 정유진은 ‘대학내일’ 인터뷰에서 “학교 홍보 프로그램이 있으니 면접을 보러 오라며 학교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홍보 프로그램이 ‘1박 2일’이라는 얘기는 촬영 당일에 알았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막상 촬영 후 방송에 나온 내 모습을 보니 신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었다.

출처 : Instagram@youjini_1225
출처 : Instagram@youjini_1225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이화여대 특집에 출연했던 정유진이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이들 가르치고 계속 무용 활동을 하고 있다. 가끔은 모델일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1박 2일’ 이후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정유진은 “방송 이후 네다섯 군데에서 연락이 왔다. 배우분들이 많은 소속사로 계약했었다. 1년 정도 유지를 하다가 졸업 작품 준비하면서 무용이 너무 좋아졌다. 인생을 말하면 무용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하며 연예인의 길보다는 무용의 길이 더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대 설현’이라는 별명에 대해 “자꾸 설현이라고 말을 해주셔서 그렇게 다니려고 했었던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즐겁고 신기한 경험을 했던 것으로 아직도 기억한다. 풋풋한 대학생 시절의 나를 오래 기억해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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