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와 팬클럽 매니저 간의 분쟁,
임영웅과의 결혼설, 임신설로 고통받던 홍지윤
결국 입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출처 : 미스트롯 2 / Instagram@happytomezzu
출처 : Instagram@zlyun_

‘미스트롯2’ 최종 2위로 인기를 얻은 홍지윤이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이 동생 홍주현에 의해 알려졌다.

홍지윤은 최근 소속사 대표와 팬카페 매니저의 갈등과 가짜뉴스로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 1월 홍지윤 팬카페 매니저는 홍지윤 소속사 대표의 횡령 의혹을 제기했고, 소속사 대표는 매니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홍지윤은 “황당하고도 마음 아픈 소식으로 팬들께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 누구보다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분인 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 너무 가슴 아프다”고 전했으며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다”고 심경을 밝혔다.

출처 : Instagram@spkhongjiyunofficial
출처 : Instagram@happytomezzu

이에 더해 한 유튜브 채널은 ‘가수 임영웅과 홍지윤 깜짝 결혼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임영웅과 홍지윤이 11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홍지윤은 임신 4개월 차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임영웅이 서울 한강 선상에서 홍지윤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며 프로포즈했고 홍지윤의 임신에 관해서 서울 강남 산부인과의 증언이 올라왔다며 구체적인 내용들로 가짜뉴스를 퍼뜨렸다.

연이은 악재에 고통받던 홍지윤은 결국 병원에 입원했고, 이는 동생 홍주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홍주현은 홍지윤이 병원에 누워 있는 사진과 함께 ‘하… 혼자 얼마나 앓았으면… 언니가 빨리 기운 차렸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출처 : 화요일은 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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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의 입원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녀는 1월 26일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잠을 잘 자야 안 아픕니다. 여러분 꼭 숙면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소속사 대표와 팬카페 매니저의 갈등이 있었고 ‘울고 싶을 뿐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달 15일에는 2월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에 대해 소속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지 못해 앨범이 못 나온다는 글을 올리며 소속사와의 갈등 또한 추측하게 했다.

팬들은 홍주현 인스타그램에 ‘빠른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힘내요 얼른 낫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지만, 현재는 해당 게시물의 댓글 기능이 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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