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연기과 수석 이엘리야
이엘리야 ‘미끼’ 파트 2 출연
“‘황진이’ 속 장근석 보고…”

출처 : 작은 신의 아이들 / Instagram@l__li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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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리야가 ‘미끼’ 파트 2 공개를 앞두고 함께 합을 맞춘 선배 배우 장근석에 대해 언급했다.

이엘리야는 장근석에 대해 “제가 어릴 때부터 TV에 나오는 선배를 봤다. 인상 깊게 본 작품이 ‘황진이’였다. 절절하게 연기를 잘하셔서 그 이미지만 있었던 것 같다”라며 “실제로 만나니 유쾌하고 잘 챙겨주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KBS 합창단’에 들어간 이엘리야는 성악, 발레, 걸스힙합, 팝핀 댄스, 로킹, 한국무용, 태권도 등 다양한 예체능을 배우며 한국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출처 : 쌈, 마이웨이
출처 : 황후의 품격

이후 이엘리야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하고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오디션을 통해 드라마 ‘빠스껫볼’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쌈, 마이웨이’, ‘황후의 품격’ 등에서 악녀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얼굴을 알렸는데 특히, ‘황후의 품격’에서 민유라 역으로 악녀 포스를 물씬 풍기며 김순옥의 악녀 계보를 이어 이름을 날렸다.

출처 : Instagram@l__li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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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미끼’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2020년 ‘모범형사’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이엘리야는 ‘미끼’에서 ‘노상천 사기 사건 피해자 모임’ 소속이자 기자인 천나연 역을 맡았다. 극 중 천나연은 어린 시절 노상천의 사기극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 뒤, 나락에 떨어뜨린 이들에게 복수할 때를 기다리다 형사 구도한 역의 장근석을 만나 그에게 협력하는 인물이다.

이엘리야는 드라마에서 보던 장근석과 합을 맞춘 것에 대해 “저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너무 잘해주시고, 선물도 챙겨주시고 서포트해주신다”라며 “그런 모습에서 선배님이 정말 프로시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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