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벌금 2천만 원 선고 받아
SNS 활동 여전히 활발해

출처 : 뉴스1, instagram@ron_sae
출처 : 뉴스1, 인스타그램

배우 김새론의 SNS 활동이 또 한 번 포착됐다. 지난 7일 김새론가수 우즈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우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우리'(OO-LI)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우즈의 게시물에 응원의 댓글을 이어 갔다. 이 가운데 김새론이 누른 ‘좋아요’가 눈에 띄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유명인들의 활동이 공개적으로 표시된다. 이에 따라 김새론의 SNS 활동이 금방 노출됐다. 김새론과 우즈가 친분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새론이 우즈의 신곡을 응원하는 사이인 것은 밝혀진 셈이다. 하지만 김새론은 우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한 것에 비해 우즈는 김새론의 계정을 팔로잉하지 않았다.

출처 : 뉴스1
출처 : instagram@ron_sae

김새론은 음주 운전 이후 SNS 활동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새론은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지 6개월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그림 사진을 게재했다. 그림 위에는 전자 담배가 놓여 있었다. 이 사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또한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 뉴스1
출처 : instagram@ron_sae

그는 매장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 빵 반죽을 만들고 있는 모습, 음료 캐리어를 접는 모습이 담긴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자숙 중에서도 SNS 활동을 놓지 못하는 김새론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5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김새론은 “음주 운전을 한 사실 자체는 잘못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하며 “사실이 아닌 것들도 너무 많이 보도돼 해명을 못 하겠다. 무섭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새론은 ‘생활고 논란’에 대해 “생활고를 제가 호소한 것은 아니다”라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사실이고 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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