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Àvie muah 65억 신사옥 입주
전 직원에게 70만원 블루투스 헤드폰
작년 유튜브 수익을 모두 기부하기도

출처 : Youtube@iammingki / Instagram@iamm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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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작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65억 원대 빌딩을 매입,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뒤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강민경은 2020년 5월 용산구에 인터넷 쇼핑몰 ‘Àvie muah’를 창립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Àvie muah’는 자연스러움에 가치를 두고 각자의 다양한 삶을 보다 편안하게 할 옷을 소개하며, 독립적인 신흥 디자이너들과 함께 오래도록 남아 있을 양품을 제공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인테리어 공사 중인 신사옥을 방문해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강민경은 “정말 20평 남짓한 첫 사무실에서 복작복작하던 게 엊그제 같다”며 “팀원들은 변천사를 다 보지 않았나. 얼마 전 회식했는데 모두 다 울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출처 : Youtube@iamm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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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걍밍경’에는 ‘일하고 먹고 마시고 골드버튼 뽀개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신사옥 공사가 끝난 기념으로 전 직원에게 70만 원 상당의 블루투스 헤드폰을 선물했다. 강민경과 직원들이 팀복과 헤드폰을 착용한 채 신사옥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또한 강민경은 “특별한 일이 있다. 드디어 골드 버튼이 왔다 온 지 서너 달 됐다. 작년 한 해 피땀눈물이 들어있다. 완전히 제 것 같지만은 않아서 반으로 쪼갤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민경은 자신의 100만 구독자 달성이 다비치 멤버인 이혜리의 결혼식 영상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며 “뭔가 제가 혼자 만든 것보다는 언니와 함께 만든 것 같다”며 “이 자리를 빌려 이혜리 씨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골드 버튼을 반으로 쪼개 이혜리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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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작년에도 충격적인 행보를 보여준 바 있다. 강민경은 ‘연말이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2022년 유튜브 수익을 공개,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유튜브 통장을 따로 쓰고 있다. 확인해보니까 1억 4,761만 2,402원의 유튜브 조회수 수익이 창출됐다”며 “이 수익은 여러분이 봐줘서 생긴 수익이다. 좋은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연세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하려 한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바로 후원 사이트에서 ‘걍밍경 채널 구독자 일동’이라는 후원자명으로 1억 5000만 원을 이체했다.

강민경은 ”우리 연말에 다 같이 좋은 일 한 거다”라며 “아무쪼록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결실이 투명하게 쓰여서 어린아이들,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170만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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