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동안 외모로 화제
40대에 20대 역할 소화하기도
드라마 ‘스틸러’ 통해 오랜만에 배우로 활약할 예정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리타 길들이기

동안 외모로 아주 유명한 연예인이 있다. 바로 최화정이다.

최화정은 방송, 라디오, 드라마 등 여러 방면으로 활약하며 연예계에서 4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화정은 굉장한 동안으로 40대 때까지 20대로 보일만한 외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실제로 2008년 40대 후반, 한 연극 무대에서 20대 초반의 캐릭터를 연기했는데도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았다.

최근에는 점차 보이는 외모와 실제 나이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실제 나이보다 10살은 더 어려 보이는 모습이다.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올해 만 62세다. 6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최화정을 50대로 보곤 한다.

출처 : Instagram@1077power
출처 : Instagram@1077power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화정. ‘최화정의 맛있는 이야기’, ‘삼색녀 토크쇼’, ‘김승우의 승승장구’,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연애의 참견’, ‘밥블레스유 1’, ‘연애의 맛’ 등 다수의 방송과 요리 관련 프로그램, 라디오 DJ 등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유능한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라디오 DJ로는 1996년부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28년째 진행하고 있다. 오랜 시간 라디오를 진행하며 2020년 ‘SBS 연예대상’에서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화정은 이처럼 연기하는 모습보다 방송이나 라디오에서의 모습으로 더 익숙하지만, 사실 배우가 본업이다. 1979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그때부터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1993년에는 동아연극대상 여자연기상을 받기도 했으며 연기력으로도 인정받은 배우다.

최화정이 출연했던 작품은 ‘청춘행진곡’, ‘푸른 해바라기’, ‘겨울 나그네’, ‘사랑밖엔 난 몰라’, ‘김수로’,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외 여러 드라마가 있다. 몇 년 만에 최화정이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에 이춘자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출처 :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춘자 캐릭터는 골동품 도둑 ‘스컹크’의 비밀 파트너이자 천재적인 해커라는 설정으로 작 중 재력을 이용해 여러 가지를 설계하는 역할이다.

최화정은 며칠 전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소감을 밝혔다. “굉장히 오랜만에 드라마를 한다, 처음 제의받았을 때는 카메오인 줄 알았는데 너무 큰 역할이라서 엄청 고민을 했다”고 비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컴맹인데 컴퓨터를 잘 다뤄야 해서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좋은 팀과 일하게 돼서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코믹 액션 드라마다. 주인공인 황대명과 스컹크 역은 주원이 맡았고 배우 이주우, 조한철, 김재원, 이덕화, 장광 등도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스틸러’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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